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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파도 둘러보기와 선감어촌마을에서의 바지락칼국수

Travel Talk/Korea

by Wono`s Travel Talk 2011. 5.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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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다니는 직장에서 어촌체험활동으로 입파도와 선감어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저가 부산출신이다 보니 서해는 거의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곡항에는 다음주에 요트대회가 있나보더군요~ 간판이며 이래저래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입파도는 안산에 있는 전곡항에서 출발해서 약30~40분정도 걸렸습니다. 

입파도는 등대와 선착장에 집하나가 전부인 작은섬이었습니다.
입파도 하니깐, 이름이 특이해서 인지 영화 '마파도'와 모델 '이파니'가 생각나더군요~~


입파도 등대 올라가는 길에 ... 예전에 수산청이었는데~항만청으로 바뀌면서 항만이란 글자를 새로 새겨넣었다고 하네요~

올라가면서 오랜만에 땀 좀 흘렸습니다.
등대에 도착해서 등대사진 담아보았습니다. 하트모양을 의도했는데... 맞나요!!
선착장에서 등대까진 걸어서 약15분정도 걸렸습니다.




선착장에서 잠시 배를 기다리면서 주변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여기는 할머니와 개 두마리가 있었는데... 담지 못해 아쉽네요~ 할머니께서 사람들이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리고 간다고 저희들에게
불만을 털어놓더라구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자기 쓰레기 꼭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일정이 빡빡한 관게로 입파도를 뒤로하고 다시 전곡항으로 향합니다.

풍력을 이용한 발전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곡항 근처에 있던 선감어촌마을에 들러서 먹었던 바지락 칼국수, 양도 대박이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후부터는  근처에 있는 경기영어마을에서의 체육대회까지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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