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Talk/Book 21

2017년 독서목록

2017년 독서목록 1.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 드 보통 / 은행나무 2.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 열림원 3. 마윈-세상에서 어려운 비즈니스는 없다 / 류스잉, 펑정 / 열린책들 4.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 오찬호 / 동양북스 5. 안으로 멀리 뛰기 / 이병률, 윤동희 / 북노마드 6. 만화 로마사.1 / 이익선 / 알프레드 7. 출근하는 그리스도인에게 / 문애란 / 복있는사람 8. 언어의 온도 / 이기주 / 말글터 9.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 난다 10. 오독 / C.S 루이스 / 홍성사 11. #너에게 / 하태완 / (주)넥서스 12. 태양을 삼킨섬 / 유승준 / 홍성사 13.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 / 김얀 / 달 / 사진-이병률

Life Talk/Book 2018.01.04

2016년 독서목록

2016년 독서목록 1. 읽다 / 김영하 산문집 / 문학동네 2. 겨울가면 봄이오듯 사람은 또 온다 / 노희경 / 북로그컴퍼니 사진·캘러그라피-배정애 3. 경제e / EBS지식채널 / 북하우스 4.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 댄 주래프스키 / 어크로스 5.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카트린 지타 / 걷는나무 6. 회개 / 토머스 왓슨 / 복있는 사람 7. 디트리히 본회퍼 40일 묵상 / 디트리히 본회퍼 / 좋은씨앗 8. 헛된것에 속지마라 / 싱클레어 퍼거슨 / 규장 9.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 박준 / 문학동네 10. 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김금회(너무 한낮의 연애 등) / 문학동네 11. 직설 / 박영선, 김관성 / 두란노서원 12. 할머니가 ..

Life Talk/Book 2016.12.27

2015년 독서목록

2015년 독서목록 - 올 한해 읽었던 Book List 1. 백년식당(요리사 박찬일의 노포(老鋪)기행) /글 박찬일/사진 노종훈/ 중앙M&B 2. 겨울미술관에서 봄을 기다린다 / 김지희 에세이/ 현자의 숲 3. 세상의 마지막 밤 / C.S 루이스/ 홍성사 4. 슬로처치(Slow Church) / 크리스토퍼 스미스, 존 패터슨/ 새물결플러스 5. 보다 / 김영하 산문/ 문학동네 6.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 이근후/ 갤리온 7. 말하다 / 김영하 산문/ 문학동네 8. 언젠가 사랑이 말을걸면 / 정용실, 송윤경, 홍진윤, 김준영/ 더난출판 9. 입속의 검은 잎 / 기형도 시집/ 문학과 지성사 10.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달 11. 실락원 서문 / C.S 루이스/ 홍성사 12. 혼자있는..

Life Talk/Book 2015.12.28

2014년 독서목록

2014년 독서목록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한 해 동안 읽었던 책들을 정리해 봤다. 올해초 20권 이상의 책들을 읽자고 다짐했건만~ 결국엔 채우지 못했고, 연전히 사다놓은 책들은 책장에 꽂혀져있는 상태...좀 더 부지런해져서 많은 지식들을 공유할수 있고, 책들을 통해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가길 기대해 본다. 기독교적 숙고 저자 C. S. 루이스 지음 출판사 홍성사 | 2013-02-1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숙고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C. S. 루이스의 선물 기독교 집... 순례자의 귀향 저자 C. S. 루이스 지음 출판사 홍성사 | 2013-11-1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C. S. 루이스가 회심 직후 쓴 자전적 소설 이 책의 주인공이... 신곡 : 연옥편 저자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출판사..

Life Talk/Book 2014.12.30

2013년 독서목록

2013년 독서목록 2013년 나와 함께 했던 책들을 정리해본다. 그들이 사는 세상. 1 저자 노희경 지음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 2009-10-28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가슴을 울리는 한 마디 한 마디의 힘, ‘현빈’과 ‘송혜교’를 ... 신곡 : 지옥편 저자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7-08-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선과 악, 죄와 벌, 정치와 종교, 문학과 철학, 신화와 현실,... 성경과 5대 제국 저자 조병호 지음 출판사 통독원 | 2011-03-07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통通으로 성경과 5대 제국을... 한 권으로 성경과 5대 제국을... 그들이 사는 세상. 2 저자 노희경 지음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 2011-02-28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

Life Talk/Book 2013.12.24

2012 독서목록

정말 바쁜 한 해 였습니다. 그런가운데서도 틈나는대로 책을 읽을수 있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내년에도 더 바쁠것 같은데... 그래서 목표를 이제는 30권으로 바꿔야 겠어요!! 현실적인 목표는 20권정도 이지만~ ㅡㅡ;; 매년 그랬듯이 올 한해 읽었던 책들 올립니다. 홋카이도 / 신연수 / 상상출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 B·O 흑산(黑山) / 김훈 / 학고재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 신미식 글,사진 / 끌레마 적막소리 / 문인수 시집 / 창비시선 복지국가 / 정원오 / 책세상 십자군이야기2 / 시오노 나나미 / 문학동네 파리 5구의 여인 / 더글 라스 케네디 / 밝은세상 남자의 물건 / 김정운 / 21세기북스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 주진우 / 밝은세상 나의..

Life Talk/Book 2012.12.31

안도현시집 북항, 명궁(名弓)

시집 읽고나면, 인상에 남는 시 몇 편 올리게 됩니다. (내기준 ^^) 이번에 출간한 안도현 시집 북항을 읽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정치적 내용을 풍자한 시도 몇 편있더군요!! 시 한편, 한편이 많은것을 의미해 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가 좋나봅니다!! 이번 안도현 시집 중에서 북항, 명궁(名弓)이란 시를 올려봅니다!! 북항 나는 항구라 하였는데 너는 이별이라 하였다 나는 물메기와 낙지와 전어를 좋아한다 하였는데 너는 폭설과 소주와 수평선을 좋아한다 하였다 나는 부캉, 이라 말했는데 너는 부강, 이라 발음했다 부캉이든 부강이든 그냥 좋아서 북항, 한자로 적어본다, 北港, 처음에 나는 왠지 北이라는 글자에 끌렸다 인생한테 패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디로든지 쾌히 달아날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든 맹서를 ..

Life Talk/Book 2012.08.08

파리 5공구의 여인 - 더글라스 케네디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이 나올때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는다. 번역을 잘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소설하나는 정말 재미있게 쓰는것 같다!! 빅 피쳐, 위험한 관계 등이 워낙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이번 소설도 그럴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읽었다. 소설 소재를 보면 미국 중산층의 불륜을 소재로 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는 것은 다른 소설과도 비슷했다!!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사람들의 삶과 소설 종반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얽히고 설킨 진행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끝을 모르는 기대감으로 글을 읽어나가게 했지만,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에 있어서의 사건의 진실은 정말 쫌 그랬다!! 마치 영화 '뷰티불 마인드'를 떠올리게 하였고, 아니 거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리 5공구의 여인이 주..

Life Talk/Book 2012.03.06

2011 독서목록

한 해가 또 저물어 가네요!! 올 초에 40권이상 책을 읽자!!라고 다짐했건만... 올해는 책 많이 못 읽었네요~~ 올해 읽었던 책리스트 올려봅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23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 장하준 / 부˙키 변신(변신, 화부, 아버지에게보내는편지, 어느학술원에 보내는보고서, 법 앞에서) / 카프카 대표 단편선 / 좋은생각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What I wish I knew when I was 20) / 티나 살라그 / 엘도라도 케임브리지 7인(The Cambridge Seven) / 존 폴락 / OMF 지성에서 영성으로 / 이어령 / 열림원 그냥 :) / 박칼린 에세이 / 달 스눕(Snoop) / 샘 고슬링 /..

Life Talk/Book 2011.12.18

포르투갈 일기 1 / 바오밥의 추억 - 마종기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가을이 왔음을 하루하루 느끼게 되네요!!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 - 마종기시집에서 가슴에 와 닿는 시 몇 편 올려볼까 합니다. 포르투갈일기 1 돌아서 오느라 좀 늦었을 뿐인데 도시는 벌써 바다를 지나쳐버리고 나는 지브롤터를 거쳐 도착했다. 나보고 지금 외롭냐고 물었나? 항구에는 비가 헤매고, 가로등 하나 없는 자갈 포장길을 줄줄이 내려 가서 어두운 지하 식당에서 저녁을 받았지만 생선 요리에 허기진 밥까지 놓고도 습기 찬 화도의 음악에 목이 메었다. 망토를 두른 늙은 가수는 뒤돌아서서 노래를 하는 건지 한숨으로 우는 건지 아니면 밤비가 노래를 적시는 것인지 돌보다 무거운 비에 내 몸이 아파왔다. 나보고 지금 외롭냐고 물었냐? 물론이다. 나도 한때는 주위의 인간을 뛰어넘으려..

Life Talk/Book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