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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처럼 갔다왔던 매물도항 출장이야기(1)

Travel Talk/Korea

by Wono`s Travel Talk 2011. 6. 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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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하루가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번주엔 경남 창원,고성,거제,통영,사천에 위치한 어항쪽으로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그 중 첫번째로 매물도항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매물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거제 저구항에서 배를 타는데요!! 저희는 밤늦게 도착해서 항 바로앞에 있는 펜션에서 자고 아침일찍 출발했습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싸게 깎았는데... 새건물이라 그런지 시설이 좋더라구요~ 암튼 저희는 잠만자서... 사진은 펜션에서 찍은 저구항의 아침이네요~

아침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작은배를 탔습니다. 우리가 나올때는 다들 소매물도로 들어가시는 분들이라 저희일행만 큰 배에 타고 나왔습니다.
저희가 묶었던 펜션이네요~ 밤에가면 저 집 불빛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배는 매물도 저구항에서 출발해서 당금마을~대항마을~소매물도를 경유해서 다시 저구항으로 돌아옵니다.
매물도는 왕복 18,000원이고, 소매물도는 왕복 2만원이었습니다.
대부분 소매물도를 가시지만, 저희는 당금마을로 갔습니다!! 출장만 아니라면 소매물도도 들리는건데... 일정상 안되더군요~

당금마을 선착장 뒤에 배후부지 쪽으로는 이래저래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래도 당금마을은 아담하면서 이뻤습니다!!
아!! 글구 이 날은 5월말인데도 바람이 불고 너무추워 완전 고생했습니다!!

매물도항 방파제 모습입니다!! 저희는 이런 어항시설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모습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멀리~ 아름다운 어유도의 모습도 보이네요!! 방파제 끝에서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방파제에서 찍은 아담한 당금마을의 모습입니다!! 1박2일팀이 다녀간 후 더 유명해진것 같습니다~
반대편 방파제와 선양장의 모습이네요~ 참고로 등대는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 때 왼쪽에는 흰색 오른쪽에는 빨간색으로 어느 어항을 가나 통일되어 있습니다~ 다른 색깔의 등대를 보셨다면 그건 등대가 아닐겁니다!! 참고하세요!!

매물도항 물양장과 부잔교 모습이네요~
대항마을로 가는길에 산 위에서 매물도 당금항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당금마을에서 대항마을로 가는길은 걸어서 약15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가는길에 1박2일팀의 발자취도 느껴지더군요~ 나머지는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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