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없었던 외연도 1박2일 출장!!

현금없었던 외연도 1박2일 출장!!

 

2013.05.29~05.30

 

열가지 꿈의 보물섬이라 불리던 외연도 출장~ 5월말 상반기 막바지로 치닫는 출장일정 가운데 외연도에서의 1박2일 일정!! 작은 섬에 들어갈때는 여러가지 챙겨야 할게 많은데~ 특히 간식거리와 현금은 필수인데~~ 이번 출장은 그러지 못해 아쉬운 상황이 많이 생겼다!! 그래도 그것 떄문에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외연도 도착~

숙소는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랑~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고~ 민박도 있는데~ 우리는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에서 1박하기로 결정~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은 보일러가 빵빵해서 좋았다. 여기서 문제는 숙박비를 주면 현금이 없는데~ 계좌이체하려다가 귀찮아서 숙박비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나니 2만원이 남았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오후에 출장일정을 마무리했다!! 나머지 2만원 정도 남은 걸로 2명의 점심, 저녁, 아침 세끼를 해결햇다!! 어촌계식당에서 찌개시켜서 먹구(사실 너무짜서 제대로 못먹었음)  나머지 돈으로 라면사다가 한끼해결~ 그리고 간식으로 초코파이사서 나머지 끼니 해결했다!! 사실 있는동안 배가 너무고파 나오자마자~ 보쌈시켜먹었다!! 아무튼~ 배고팠던 외연도는 그렇구~ 저녁시간에 동네 한바퀴 하면서 첫 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해질녘 외연도항 흐렸던 날씨가 서서히 개이는 모습이었다!!

파노라마로 한 장 담아봤다!!

숙소앞에 있었던 그림벽화~ 섬마을에는 이런 벽화마을이 많은데~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지만~ 특성이 없는게 다른섬에 가도 이런 벽화마을이 많이 있다는거~ 더 얘기하고 싶지만~ 작품은 작품으로 보기를~

다음날 일찍 일어나 봉래산을 올라갔다~ 봉래산에서 바라본 섬의 전경~

봉래산 정상에 도착해서 봉수대에 쌓인 돌탑~ 돌탑보니깐~ 예전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얘기했던 내용이 생각나면서~ 암튼 웃겼다!!

정상에서 바라본 섬 뒤쪽의 모습들~~

산 정상에 올라 여기저기 풍경들을 담아봤다!!

 

섬에 대해 설명해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더 알기 쉬웠다.

내려오는길~ 외연도 초등학교가 눈에 들어왔다!! 뒤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외연도 상록수림의 모습!!!

다시숙소로~ 돌아가는길~ 이제 씻구 나가면 되는구나~ 아침일찍 일어나 섬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