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수록 매물도

 

  2013.08.01

 

 

이번 매물도 방문이 나에겐 세번째 방문이다!!  세번다 다른 목적이었지만 매물도는 변함없는 듯하다!! 

사실 환경은 점점 더 좋아지는듯~ 해서~ 점점 더~ 관광지화 되어가고 인심 또한 예전 같지 않을수 있다는게 조금 은 아쉬워진다. 보통 한여름에는 날씨가 너무덥고, 여름휴가철이라 사람들도 많아서 출장가기 꺼려지는 시기이지만, 일정상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한여름에 매물도를 느끼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매물도를 들어가는 배는 통영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것과 거제 저구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있는데~ 통영쪽은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좋지만 매물도 들어오는 시간이 1시간 반정도 걸리고, 거제 저구항에는 배로 40분 정도 걸려 배를 오래 타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대중교통이 없어서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배를 하도 타고 다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저구항에서 타고 들어왔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매물도는 거제시에 속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 문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접어두기로 하겠다.

 

일 때문에 왔기 때문에~ 도착해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어촌계장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었다.

다음배가 오기까지 1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을 이용해 전망대를 갔다오기로 했다. 시간이 있었다면~ 장군봉까지 갔다오고 싶었지만~ 그러기에는 촉박한 시간과 날씨때문에~ 아무튼 1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이래저래 찍고 담아 두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세번째 매물도 일정을 정리해본다.

 

가는 곳곳마다 나무팻말이 닿는 발걸음을 즐겁게 만든다.

열심히 전망대로 향하고 있는~ 우리 최계장~

절벽옆으로 펜스가 쳐져 있는데~ 가끔씩 보이는 얘네들 때문에 더 즐거워졌다.

전망대 오르면서 보이는 매물도의 풍경들

전망대 도착해서 넘어로 보이는 어유도의 모습 또한 바람에 쓰러질듯 버티고 있는 해송과 어우러져 멋졌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한산초등학교의 모습~ 지금은 폐교가 되었지만~ 놀러오신 분들은 저기에서 뭔가를 하고 놀기에 더 없이 좋아보였다. 그리고 섬마다 있는 학교의 모습들이 더 정감이 갔다.

학교 입구모습~ 돌담길 너머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상상이 갔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지 성도는 있는지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쳤다. 우리나라 어느 섬에 가던지 교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이 사진을 찍고나서~ 진짜 집은 맘편히 쉴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동감하면서~ 마음 편한 집 간판 가져오고 싶었다!!

당금마을에서 대항마을로 넘어가는 길~ 넘어가지는 못하고~ 항전경을 담아봤다!!

당금마을 전경들을 담아봤다!!

이 녀석은 여전히 그자리에 준비자세로 딱 버티고 있었다. 다음에 오면 이름이라도 지어줘야겠다!! 

다시 마을로 내려와 항으로 가는길~ 이런 풍경 하나하나가 정감이 갔다!!

 

이날은 무척 더워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났지만~ 섬 한바퀴 돌아보면서~ 나름 여유를 즐길수 있었다.

 

아직 지나만 가고 한 번도 발 닿지 못한 소매물도~ 올 때마다 꼭 가봐야지 하면서 배에서 다짐을 해본다!!

피서철이라~ 소매물도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배에 승객을 다 태우지 못해 다음 배를 기다리는 장면까지 연출됐다. 나는 배에 계속 있었기에~ 사람들이 다 내리고 난 뒤~ 제일 좋은 에어컨 밑에 자리를 차지하고 시원하게 저구항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더웠지만~ 마음으로는 시원했던~ 매물도~ 전망대에서 봤던~ 머물수록 매물도라는 말이 계속 머리에 남는다.

다음 번에는 또 어떤 식으로 방겨줄지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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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호씨와 함께하는 감성여행 원호씨와 함께하는 감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