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더슨 공항은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공항입니다!! 이 공항은 2차대전 당시 이곳을 배경으로 미군과 일본군의 뺏고 빼앗기는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곳입니다. 영화로는 씬 레드라인과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퍼시픽 편이 영화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호니아라 수도가 위치한 과달카날 섬은 2차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해군대전이 있었다고 하네요~ 저도 이곳 전쟁사를 공부하신 분 한테 주워 들었습니다! 그래서 섬 주변에는 엄청난 전함들이 가라앉아 있다고 하네요!! 암튼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임은 틀림이 없나봅니다. 아무튼 솔로몬을 떠나면서 찍었던 핸더슨 공항의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수도 공항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소박한 공항인것 같습니다. 호니아라에서는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행기는 브리즈번에서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