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날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를 하고 봤었는데... 그렇게 시끄러운 상황가운데서도 조금씩 졸았던건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작년 연말에 스카이라인을 보고 나와서 다시는 이런류의 영화를 안보겠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또다시 예고편 티저영상과 평점에 혹해 봤네요. 한마디로 낚였습니다. 게다가 돈 더주고 스타리움에서 봤었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점 내려가는 소리가 납니다. 왜냐면 뻔한 줄거리 때문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외계인과 전쟁만 합니다. 러브스토리 이런거 전혀 기대안하셔도 됩니다. 죽이고, 외계인 잡아서 실체를 파헤치고, 약점을 찾아내어서 공격하는 그런 방식의 영화에다가 미국식 영웅주의 영화로 밖에 볼 수가 없네요. 한사람의 리더십으로 적의 중심부를 공격해 파괴하는 내용!! 그나마 위안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