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에 가려고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떠나기 전 마지막날 다시 찾은 리펄스 베이 리펄스베이를 둘러보면서 그곳 사람들의 여유를 느꼈습니다. 저멀리 숲들 사이로 리펄스베이의 광경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버스에 내리자마자 유명한 베란다 레스토랑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섭씨 36도의 더운날씨라서 마음 같아서는 그냥 바다로 뛰어들고 싶더군요. 해변주위에 있는 집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할아버지 두분의 모습에 괜히 흐뭇해졌습니다.사람들로 북적대는 우리나라 해변과는 너무 대조적이네요. 하버시티로 넘어와서 쇼핑센터 구경두하고, 센터 제일 위층에 있는 유명한 식당에서 저녁도 해결했습니다. 하버시티 가는길에 들렀던 육포가게, 이 집 육포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식사를 가졌던 숙소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