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lse Bay 2

Hongkong(9) / 리펄스베이, 하버시티

스탠리에 가려고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떠나기 전 마지막날 다시 찾은 리펄스 베이 리펄스베이를 둘러보면서 그곳 사람들의 여유를 느꼈습니다. 저멀리 숲들 사이로 리펄스베이의 광경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버스에 내리자마자 유명한 베란다 레스토랑이 보였습니다. 우리가 갔던 날은 섭씨 36도의 더운날씨라서 마음 같아서는 그냥 바다로 뛰어들고 싶더군요. 해변주위에 있는 집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할아버지 두분의 모습에 괜히 흐뭇해졌습니다.사람들로 북적대는 우리나라 해변과는 너무 대조적이네요. 하버시티로 넘어와서 쇼핑센터 구경두하고, 센터 제일 위층에 있는 유명한 식당에서 저녁도 해결했습니다. 하버시티 가는길에 들렀던 육포가게, 이 집 육포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에 있으면서 가장 많이 식사를 가졌던 숙소앞..

Hongkong(5) / 스탠리

사진에 보이는 KFC에서 대충먹구 스탠리를 가기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스탠리를 가기위해서는 센트럴에 있는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버스정류장은 아마도 위에 사진찍었던 곳 근처 이었을겁니다. 버스정류장은 우리나라 시외버스정류장처럼 번호별로 되어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스탠리로 가는 버스는 6번, 6X번, 6A번, 260번이 있는데, 저희가 탈때는 6번을 타구 종점까지 갔구요. 나올때는 6A번을 탔는데, 산쪽으로 돌아서 오더라구요, 시간은 더 걸렸지만 버스에서 보는 주변경관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스탠리 쪽의 동네가 부촌이라서 가는길에 고급주택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스탠리로 가는 버스타실때는 급커브가 많아 2층 제일 앞자리 타는게 제일 잼있습니다. 버스타면 리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