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글은 지난10월24일에 발행한 영락청년부 정기회지 '오후네시 vol.8' 에 실었던 내용입니다. 사진/ 부산영락교회 청년부 김준형 교회주변 카페를 거닐다. 시월과 함께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네요. 요즘 같은 때면 조용한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과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가벼운 책 한권의 여유를 찾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락청년들이 추천해준 교회주변의 몇 군데 카페를 찾아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1. de' Davang 처음에 다방이라는 카페이름을 보았을 때 70~80년대 동네커피숍, 쌍화차 같은 예스러운 추억들이 생각났습니다. 실제로 카페사장님께 카페이름의 뜻을 물어보았더니 옛날의 정겨움이라고 하더군요. 이 카페에 들어섰을 때도 왠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