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도착한 첫 날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히메지로 향했습니다. 급행 전철을 타고 갔는데도 한 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한신전철을 타고 결국에는 마지막역에서 내리는 거 였는데도... 가는길에 혹시나 지나칠까봐 걱정했었습니다. 일본의 3대성중 하나로 손 꼽히는 히메지성 예상했던 대로 멋있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긴 역사를 통해 한번도 전쟁과 화재를 겪지 않았다고 합니다. 천수각에서 바라본 히메지성 내의 모습입니다. 히메지 시내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깨끗한 거리와 일본운전자들의 정지선 지키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란버스도 재밌네요!! 거의 마칠때가 다되어서 입장한 터라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히메지에서의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