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날 아침, 일찍밥을 먹구 출발하기전에 우체국을 찾아서 지난 밤에 써 두었던... 엽서를 보내었습니다!! 보낼수 있을지 없을지 몰랐는데... 결국 보냈고, 저한테 편지가 왔는데... 아직 확인은 안했지만 도착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마지막날 우체국에서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호니아라에는 우체국이 한 군데 밖에 없는데요... 다행히 호텔 근처에 있었고, 오기전에 구글지도를 보고 대충위치를 파악해 놓고 있었기에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문여는 시간까지 딱 맞췄네요~~ 처음엔 동네 구멍가게 인 줄로 착각했던 곳이 우체국이었습니다.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또 풀 붙이는거나 도장찍어주는 도구들이 아날로그 적이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해서 더 정감이 갔습니다!! 여기에서 남은 솔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