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다니는 직장에서 어촌체험활동으로 입파도와 선감어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저가 부산출신이다 보니 서해는 거의 경험해 보지 못했는데요~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곡항에는 다음주에 요트대회가 있나보더군요~ 간판이며 이래저래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입파도는 안산에 있는 전곡항에서 출발해서 약30~40분정도 걸렸습니다. 입파도는 등대와 선착장에 집하나가 전부인 작은섬이었습니다. 입파도 하니깐, 이름이 특이해서 인지 영화 '마파도'와 모델 '이파니'가 생각나더군요~~ 입파도 등대 올라가는 길에 ... 예전에 수산청이었는데~항만청으로 바뀌면서 항만이란 글자를 새로 새겨넣었다고 하네요~ 올라가면서 오랜만에 땀 좀 흘렸습니다. 등대에 도착해서 등대사진 담아보았습니다. 하트모양을 의도했는데...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