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를 갔다오고 싶어 아침일찍 일어나 혼자만의 하루짜리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셩완에 있는 페리터미널에서 한시간 정도 배를 타고 마카오로 갔습니다. 유명한 몇 곳의 정보만 듣고 간 짧은 여행이었지만 외국인 친구도 만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이 세나도 광장이었습니다.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해서, 성 바울 성당, 몬테요새, 대성당, 그 옆으로 궁 촬영했던 분수대 등을 보았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들이고, 거의 비슷한 곳에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세나도 광장의 분수대군요. 마카오 정부청사 건물로 지어진 릴 세나도 빌딩입니다. 지금은 도서관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군요. 안으로 들어가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처음 여행하는 곳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