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京都) 기온(祇園) 2009년 9월 기온에 도착하고 부터는 비가 더 세게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빗소리와 함께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비오는 오후 기온의 골목을 거닐어 보는 느낌도 꽤 괜찮았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아쉽지만 청수사로 가는계획을 포기해야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기온에서 게이샤를 보지못한것도 아쉽네요. 하지만 여행은 마음 먹기에 따라 충분히 즐거워질 수 있는거니까요~ Travel Talk/Japan 2010.09.02
교토(京都) Taxi 비가 많이 내려 택시를 탔습니다. 신기했던 자동문과 비쌌던 택시요금 이었습니다. 기본요금이 660円 이었는데 가깝다고 생각하고 탔는데 도착할 때 쯤에는 1000円이 나오더군요!! ㅡㅡ;; 낯선곳에서 비오는 날 택시타는것도 꽤 괜찮았습니다. 기온으로 향해봅니다. Travel Talk/Japan 2010.09.01
교토(京都) 긴카쿠지(銀閣寺) 2009년 9월 교토의 첫 발걸음은 은각사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간사이 패스를 끊었기 때문에 JR을 이용하지 않고 한큐전철을 이용해서 가와라마치 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 정류소에 내렸습니다. 버스도 패스를 보여주니 무료더군요!! 버스안내판에 한글로 적힌 정류소 이름이 재미있었습니다. 은각사로 올라가던길에 배도 고프고해서 쌀로 만든 강정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맛은 별로였습니다. 재미있었던건 올라가던 도중에 어떤 아주머니가 시식해보라고 권유하더니~ 내가 안살것 같으니깐 주려고 하던걸 안주더라구요!! 은각사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장료는 500円 이었구요~ 입구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참배길이라던데, 무슨 미로를 통과하는 기분같았습니다. 참고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긴카쿠지는 1482년에 지어졌다고.. Travel Talk/Japan 2010.08.31
교토(京都) 철학의 길(哲學の道) ~ 난젠지(南禅寺) 2009년 9월 간사이 여행 은각사(銀閣寺)를 구경한후 철학의 길(哲學の道)을 따라 걷다가 난젠지(南禅寺) 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철학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철학의 길은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가 사랑한 산책로라고 해서 이름붙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철학의 길을 따라 걷다가 고양이 관련 팬시 상품을 파는 가게를 들렀습니다. 주택을 가게로 만들었는데... 안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서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블로그 메인에도 있는 사진입니다. 철학의 길을 걷다가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은 길 가다가 모르는 분 한테 부탁해서 찍었는데... 이 것을 계기로 밥까지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일본인 친구가 한 명 생기게 되었네요~ 길이 너무 이뻤고, 괜찮은 카페들도 있었습니다. 난젠지 와.. Travel Talk/Japan 201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