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랑스 가는길을 올려볼까 합니다. 먼저 라브랑스는 감숙성 남부 샤허(夏河)에 위치해 있으며 티베트 불교 계룩파의 6대 사찰중 하나로써 리틀 티베트라 불리는 곳입니다. 라브랑스로 가기 위해 란주에서 차를 렌트해서 갔습니다. 가는길에 다양한 중국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숲으로 덮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모습입니다. 그리고 가다가 길에서 수박을 몇 통을 샀었는데... 우리나라돈으로 한통에 500원정도밖에 안해서 깜짝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라브랑스로 가는길에 린시아라는 곳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는데... 여기는 회족(이슬람교를 믿는 중국소수민족)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는 목적지 라브랑스는 장족(티벳불교를 믿는 소수민족)이 사는 곳입니다. 차로 불과 몇시간 안되는 곳에서 서로 전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