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 가을을 걷다!!

부산에서 가을하면 여러곳이 떠오르지만 가을이 되면 한번씩 들르게 되는 곳이 용두산공원입니다.
용두산공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은행나무길은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얼마전에도 친구들과 같이 한밤에 용두산공원 전망대 편의점에 들러 따끈한 컵라면 한그릇 하면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느끼면서 남항대교 쪽의 야경을 감상했었습니다.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몇 장 가지고 있는 용두산 공원 사진들을 올려보았습니다.

해질녘에 용두산공원에서 천마산이 보이는 남부민동쪽의 모습입니다.

용두산공원에서 찍은 국제시장과 동아대 부민캠퍼스 쪽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들어서서 영도의 모습을 볼수 없게 되었네요.
용두산공원에서 영도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공원밑에 위치한 동광교회도 찍혔네요.

용두산 공원에서 바라본 남항과 남항대교의 모습입니다.

용두산공원이 은행나무로 노랗게 덮였네요.

컨셉은 아니었지만 지는 낙엽이 아쉬워 한 컷!!

용두산공원은 언제나 마음에 쉼을 주는 곳입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개장했고, 전망대에서 용두산공원을 찍었습니다.
용두산공원을 전체적으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네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용두산공원은 부산사람들에게는 동네정원과 같을 것입니다.
몇 해 전에 재개발 한다고 했었는데 시민들이 막아낼 정도로, 부모님대 부터 시작해서 많은 추억들이 서려있는곳이지요!!
저또한 시계탑이나 공원 곳곳에서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애착이 가는것 같습니다.
몇 세대가 지나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남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