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때문에 금욜저녁 부산행 KTX에 몸을싣고 부산으로 고고씽~
그리고 다음날 친구와 잠깐 만나기로 하고 방문했던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뜻밖에 행운이 찾아왔네요!!
친구의 다급한 전화, 이민정 팬싸인에한다구, 열혈팬이었던 그는 나를 데리고 기여이 줄까지 섰습니다.
나도 싸인 받을수는 있을까?라는 막연함에 줄섰고, 뒤이어 번호표 받는데 성공... 조금만 늦었어도 짤릴뻔 했네요~~
20여분의 기다림끝에 여신님을 만날수 있었고, 악수까지 하는 행운을 얻었네요.
사실 대부분이 학생이나 20대였고, 30대 남성은 그 친구와 나밖에 없었습니다!!
줄서면서 쫌 뻘줌하기도 했지만 싸인받구... 악수하면서.... 그런생각들조차 안들더군요~~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고 해서 아쉬웠지만,
오후내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짧게나마 싸인회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
글씨체가 너무 귀엽네요!! 이민정체를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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