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호넷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오랜 기다림 끝에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제목이나 예고편을 보면 그저 그런 미국의 3류 영웅주의 영화겠거니 생각하고 별기대 안하고 봤는데...
보는 내도록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올 해 들어서 첫 영화였는데... 스타트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장동건이 헐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에서 그렇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면, 주걸륜은 이번 영화로 인해 헐리우드에서
나름 괜찮은 입지를 구축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적인 작품을 잘 만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걸륜이라는 배우의 우리나라 인지도와 설 연휴와 함께 극장가에 입소문을 타고 만만찮은 관객을 끌어모을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이 영화는 사실 굳이 3D로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트론에서 보았듯이 3D에 큰 비중을 두기 보다는
코믹연기와 액션신으로 인한 재미가 더 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차가 가장중요하게 나오는데요 007이나 배트맨에서 나오는 그런 세련된 차가 아니라 클래식한 차를 멋지게 튜닝해서 기존영화에 나오는 차의 기능들을 더 함으로써 차로 인한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영웅의 필수조건은 괜찮은 차 한 대 쯤은 몰아야 되는 것인가요~~ㅋ

영화보는 내내 세스로건과 주걸륜의 유치하면서 감칠맛나는 코믹연기로 인해 재미를 더해 줬습니다.

또한 영화 ost 음악도 곡과 어울려 재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주걸륜이 부른곡도 있더군요.

영화마무리 하면서 여성분들은 주걸륜이 타주는 커피 한 잔이 생각나면서 말할수 없는 비밀 이후
또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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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호씨와 함께하는 감성여행 원호씨와 함께하는 감성여행



오늘 개봉에 맞춰 서면CGV에서 IMAX DMR3D로 트론을 보고왔습니다.
DMR3D방식은 아이맥스영화관에서 영사기 두대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크기에 맞게 일반필름영화나 디지털영화보다
훨씬더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화면에 스펙타클한 장면이나 사운드를 원하시는 분은 DMR3D로 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일단 이 영화는 영상이나 사운드 면에서 3D영화에 맞게 나온것 같습니다.
내용적인면보다는 화려한 영상과 사운드가 기존의 다른 3D 영화보다 훨씬 뛰어난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매트릭스의 장면들과 오버랩되기도 하고, 내가 실제로 게임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용적인 면에서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다른영화들과 마찬가지로 가상현실에서의 선과 악의 대결구도는 우리에게
이미 너무 익숙해져 버린 내용이 아닐까 생각납니다.
그렇지만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전에 보지못한 새로운 기법들의 영상이 많이 나오더군요.
특히 그리드(grid)를 이용한 게임장면들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영화 내도록 굉장한 사운드가 나오는데요, 이번 ost 에 다프트 펑크가 제작에 참여했고, 클럽장면에서는 직접DJ로 나왔더군요.
비록 얼굴은 가렸지만 아무튼 사운드 면에서는 굉장히 만족할 만 했습니다.

배우들중에서는 여배우 두명이 굉장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주연으로 나왔던 쿠오라역에 올리비아 와일드랑 조연으로 나왔던 대사 몇마디 안했는데 완벽한 몸매에 반해버린 젬역에 보 가렛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해주더군요.

또 짧은 에피소드를 하나 말하자면 주인공 아버지가 리암닐슨 인줄 알고 끝까지 봤는데 실제로 알아보니 제프 브리지스라는 분이었습니다. 다음부턴 주연배우 이름정도는 알아보고 봐야겠습니다.

마무리 하면서 영화내용을 중요시 하는분들은 지겨울수도 있겠지만 볼거리나 사운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영화가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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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호씨와 함께하는 감성여행 원호씨와 함께하는 감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