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이야기(Taipei Story)(1) - 출발 그리고 도착

타이페이 이야기(Taipei Story)(1) - 출발 그리고 도착

 

2012.08.11~2012.08.18

 

 

떠나는 날이 밝았네요!!

올림픽 기간이다보니 늦게까지TV시청하고, 새벽까지 이래저래 분주하게 준비하다보니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떠나다보니 설레었습니다.

서울역에서 탑승수속서비스를 해준다길래~ 갔더니 공항직행열차 티켓을 사고 3시간전에 해야한다고 하네요!! 저는 5분 늦게 도착한관계로 못하고, 그냥 공항철도 타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직행탔더니... 40분넘게 걸려 도착한것 같네요!!!

 

지금 직통열차는 반값세일중이더군요~^^

 뱅기 기달리면서~~ 한컷 시작부터 뱅기 딜레이 되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싱가라자 커피 한잔!!

2시간넘게 기달리게 한녀석~이제 출발이구나~

아시아나 기내식은 그리 높은 점수를 주고싶지는 않네요~ 그래도 배고파서~ 깨끗이 먹었어요~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도착!! 타이페이는 비가 계속 쏟아지는중~

타이페이는 아직 직통열차가 없어서~ 시내로 들어가려면 버스를 타야합니다!! 약 한시간정도 걸리구요~ 공항에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 이렇게 각 회사별로 버스티켓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는 그래도 인지도 높은 구광버스 선택... 버스티켓은 대만관광청에서 발행한 무료쿠폰사용했어요!!

티켓판매장소 바로 왼편으로 나가니 제가 타려던 1840번 버스정류소가 바로 있더군요!!

저는 싱텐궁(行天宮)역으로 가야해서~ 여기서 버스타구 처음 세워주던 곳에서 하차했어요!!

비가 이렇게 엄청나게 쏟아져서 걱정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비가 또 멈추더라구요~

대만날씨는 그랬습니다~ 우기라 그런지 오락가락~ 날씨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여행 컨셉은 'Slow Walk'였는데, 막상 그렇지도 않더군요

자~ 이젠 내일부턴 본격적인 여행시작이네요~